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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바다에서'..中-印, 팽팽한 기싸움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중국과 인도가 지상·해상 경계선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인도 접경지역인 실질통제선(LAC) 부근에 전투기를 추가 배치했다. 인도는 중국의 인도양 패권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라비아해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20일(현지시간)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 13일 서부전구

아프리카 난민들, 이탈리아서 '토마토 노예'로 착취당해
고강도 노동 시달려...중개상들이 임금 절반 갈취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이탈리아 남부의 토마토 농장에서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혹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24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대형 토마토 농장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중개상으로부터 난민들을 싼 값에 고용하고 있으며, 난민들이 '현대판 노예'로 고

美 플로리다 총격 사건에도 개입한 러시아
미국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난사 사건 직후 러시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봇들이 여론 공작을 펼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계정의 상당수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가짜뉴스' 여론전에 동원됐던 것으로도 드러났다.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파크랜드에 위치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1

"필리핀에 중동 IS 대원들 유입"..제2의 마라위 사태 경고음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시리아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서 패퇴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대원들이 필리핀에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이 필리핀 남부도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ABS-CBN 방송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 있는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의 지도자 이브라힘

日정부, 북한유조선 환적 추정장면 세번째 공개
일본 정부가 북한선적 유조선이 해상에서 다른 선박과 환적(換積)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관련 사진을 세 번째로 공개했다. 21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북한선적 유조선이 국적을 알 수 없는 소형 선박과 동중국해 해상에서 나란히 마주 댄 모습을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 등이 확인했다며 관련 사진을 전날 밤 홈페이지에 게재했

총기 난사로 벼랑 끝 내몰린 공화당.."총기協 후원 명단까지"
미국 플로리다주(州) 고교 총기난사 사고가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을 옥죄고 있다.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보수 성향임에도 대대적인 재정지출을 반영한 예산안 등으로 중간선거에 공을 들여왔지만 전미총기협회(NRA)와 공화당 간 밀착 관계가 부각되면서 역풍을 맞는 분위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미국인들이 경기 활

폴란드, 유럽최후 원시림 벌목..유럽재판소 '불법' 규정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유럽의 마지막 남은 원시림 벌목을 놓고 유럽연합(EU)과 폴란드의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럽사법재판소(ECJ)의 법률 고문이 폴란드의 원시림 벌목은 불법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자 폴란드 정부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벌목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20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

버스처럼 '카드 찍고' 타는 엘리베이터 中 등장
버스나 지하철처럼 카드로 결제하고 타는 엘리베이터가 중국 베이징에 등장했다. 구형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면서 이 같은 요금 방식을 도입했다. BBC 등은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닥싱 지역의 한 주거건물에 지난주 이러한 엘리베이터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현지 지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번 탈 때 요금은 0.2위안(약 34원)으로 한국에서 대

중국 해경국 선박, 중일 영유권 분쟁 센카쿠 해역 또 진입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21일 오전 10시께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구바시마(久場島) 앞바다에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진입했다고 NHK가 전했다. 이곳은 중국과 일본 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곳으로,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해당 해역이 일본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측 선박에 대

"오지마"..美 댈러스 시장, NRA 총회 유치 거부감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오는 5월 텍사스 댈러스에서 예정된 전미총기협회(NRA) 연례총회를 앞두고 댈러스 시장이 NRA에 장소 변경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참사 이후 총기규제를 막고 있는 NRA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행사유치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EU 전관예우 의혹..집행위원장 출신 골드만삭스 로비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고위 간부로 이직한 조제 마누엘 바호주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EU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투명성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연합인 '알터-EU'가 마누엘 전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이위르키 카타이넨 집행위 부위원장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日아베,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지 '오사카' 낙점
마이니치 "헌법개정, 장기집권 염두에 둔 결정"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가 2019년 자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오사카(大阪)시를 낙점했다고 NHK 등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당초 G20정상회의 개최지로 도쿄(東京), 오사카시, 아이치(愛知)현 및 후쿠오카(福岡)시 등 4개

"안때릴게"..싱가포르, 은행강도 송환 위해 태형면제 약속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범죄자를 매로 다스리는 무시무시한 태형(笞刑)을 유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은행강도 후 해외로 도주한 캐나다 남성을 송환하기 위해 '태형 면제' 조건을 내걸었다. 21일 채널 뉴스 아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캐나다 국적의 강도 용의자 데이비드 로치(28)를 송환하기 위해 태형을 면하게 해달라는 영국 정부

EU 들어온 불법이주민 '급감'..난민위기 이래 최저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지난해 유럽연합(EU) 역내에 불법으로 들어온 이민자 적발 건수가 4년 전 난민 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EU의 국경담당 기구인 프론텍스는 20일(현지시간) 회원국 통계를 취합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론텍스는 "연간 총합 불법 이민자 적발 건수는 20만4700명으로 지난 몇년에 비해

무장단체 가상화폐 활용 '잰걸음', 미 당국 대응 '게걸음'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시리아 북부에서 활동하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조직 '알 사다카'(아랍어로 희사)는 비에 노출된 담요나 빵, 수류탄 등을 보여주며 온라인상 지지자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다만, 이들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요청하는 것은 은행 등 기존의 금융시스템을 활용한 기성 화폐가 아닌 가상화폐 비트코인이다. 이

트럼프, 안보예산·통상, 동시 옥죄기 나선다
-10차 SMA 협상, 이달말ㆍ내달초 개시-FTA협상과 맞물릴 가능성-韓, 협상서 일정 정도 양보 불가피[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우선주의)가 통상을 넘어 안보 분야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은 21일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한미 관계를 측정하는 ‘재원적’ 잣대는 한미

월가 최고 인재들, 암호화폐 헤지펀드로 대거 이동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고급 인재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헤지펀드로 몰려들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털은 최근 도이치뱅크의 전무이사였던 윌리엄 힐리를 영입했다. 암호화폐 ETF(상장지수펀드)인 비트와이즈는 월가의 베테랑인 배트 호간을 영

[종합]스필버그 등 美 유명인들, 잇달아 총기규제 집회 지지
조지 클루니 부부에 이어 윈프리, 스필버그 부부도 기부금 전달 입장 밝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오는 3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대규모 총기규제 집회에 미국 유명인들이 잇달아 지지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 생존자들은 다음달 24일 워싱턴에서 총기규제 집회를 열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평화협상 중재 놓고 미국·팔레스타인 유엔서 신경전(종합)
(뉴욕·서울=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김아람 기자 = 미국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접근법을 놓고 20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미국이 더는 중재자 자격이 없다며 이-팔 평화협상을 중재해온 미국과의 대화를

시리아 동구타, '제2의 알레포' 되나..대학살의 현장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곽 지역 동(東)구타에서 수백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는 '대학살'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발생했던 비극이 2년 만에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동구타에 공습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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